스포츠가 타르코프핵 대해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줄 수 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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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게임즈가 게임 개발회사 ‘넵튠’과 협력해 산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. 넵튠은 ‘프렌즈 사천성’ ‘영원회귀: 블랙서바이벌’ 등을 개발한 곳이다. 카카오게임즈는 2019년부터 작년까지 2371억원을 투자해 지난 2월 넵튠의 최대주주가 됐다. 리스크가 큰 게임 개발에 스스로 나서기보다 개발사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퍼블리싱(게임 유통) 사업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